[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까지 2021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은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안성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기반시설을 이용해 가공을 통한 농가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가공 산업의 시장전망 및 가공센터 운영방향, 식품의 법적 표시기준 및 가공 상품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내용으로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기초 교육수료자에 한해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에 참여해 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가공센터 운영에 관심이 있는 안성시 거주 영농종사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총 8회에 걸쳐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정주 소장은 “농산물가공창업 교육과정은 안정적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이 가공센터를 이용해 시제품을 생산
[경기경제신문] 지난달 29일 ㈜KCC 안성공장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성시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KCC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함께’라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향점을 두고 지역별로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안성공장은 2013년에 장학금을 시작으로 성금과 이웃돕기 물품을 안성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참석한 최재호 공장장은 “저희의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시는 ㈜KCC 안성공장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1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은 유휴공간을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재생하는 차세대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본 사업의 사업비는 총 2억원이며 안성시는 ‘안성맞춤 문화영상 스튜디오 조성’을 주제로 안성맞춤아트홀 내 복도공간을 활용한 오픈영상스튜디오 조성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제출해 선정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선정은 시민의 영상미디어 조성 사업의 첫 스타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영상미디어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시민플랫폼을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방송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계층의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과 영상미디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테마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월부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을 발급하며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관광, 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이용가능하다. 올해는 작년보다 564명 많은 5,287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만원이 증액된 10만원의 카드가 지급된다. 사업비는 전년대비 1억363만원이 증액된 5억2870만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받았던 대상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단, 신규 대상자와 수급자격 탈락자, 전년도 전액 미사용자 등은 자동 재충전 제외 대상자로 주민센터 방문 등의 별도 재충전 절차가 필요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여행·스포츠 등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문화적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서운면이 지난 1일 ‘서운면 청 포도 대작전’ 실천을 위해 직원들 대상으로 청렴표어를 공모해 2021년 청렴 슬로건을 확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31건의 청렴표어가 접수되어 직원 선호도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수빈 직원의 ‘버리세요 부패문화, 모으세요 청렴문화’가 2021년 청렴 슬로건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 외에도 ‘청탁은 소신 있게 NO, 청렴은 자신 있게 YES’, ‘공직은 천직, 청렴은 필수’, ‘나부터 청렴결백, 모아지면 다들 웃소’, ‘당당하면 선물, 숨기게 되면 뇌물’ 등 다양한 청렴표어가 접수됐다. 김건호 서운면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바쁜 업무 가운데도, 청렴표어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청렴은 공직생활 중 꼭 실천해야 할 덕목인 만큼, 직원들이 청렴의식 생활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만들기 위해 ‘2021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이 모두 불편 없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분야별 대책이 망라됐다. 연휴 기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다. 코로나19가 더 이상 우리의 삶을 잠식하지 못 하도록 모두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는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검사 등 방문을 위해서는 예약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누구나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는 기존 휴일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각 구 보건소와 수원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검사를 진행하므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오전에 서둘러 방문해야 한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일반 병·의원의 진료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응급상황 발생 시 방문할 수 있는 병원과 약국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운영되는 수원시 내 종합병원 및 응급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취약계층에게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전개한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대상은 기초노령연금을 수령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연금 수령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기초생계급여 수령자, 거동 불편자, 복지시설 입소자 등 9만 3000여명이다. 취약계층에게 문자메시지·전화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해주고 거동불편자 등 방문을 요청하는 대상자는 가정을 찾아가 온라인 신청을 도와준다.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은 시민은 현장에서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재난기본소득 사용 기한, 사용처, 사용 방법도 설명한다. 수원시민을 비롯한 모든 경기도민에게 1인당 지역 화폐 10만원을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3월 14일까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1월 19일 24시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지급한다. 미성년자는 부모 중 한 명이 세대주이면, 부모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홈페이지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인 1일 회의를 열어 ‘수원시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최영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다양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제고하고자 현행 조례상 ‘근로’를 ‘노동으로 용어를 변경, 사업 방향에 맞춰 조례의 목적을 수정하고 복지센터의 기능을 수정해 규정한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또한 이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상위법인 아동복지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을 수정하고 소위원회 조항을 신설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밖에도 시에서 제출한‘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안’,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등 3건의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일 ‘수원시 인터넷신문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양진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인터넷신문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다 신중한 검토가 요구되어 심사를 보류했다. 조례안은 수원시 인터넷신문의 질을 높이고 시정 홍보 기능을 강화하고자 시민기자 위촉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고 인터넷신문 운영에 자문위원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장안구민회관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설 사용료의 감면기준과 자원봉사 마일리지 점수 사용기준을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으로 김영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김호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재난 발생 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채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밖에도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청 직장어린집 민간위탁 재계약 신청에 따른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가 한창인 1일 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한 안건 중 김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해당 조례안은 무연고자 등이 사망하는 경우 장례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원하는 데 필요한 규정을 담고 있다.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주거목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원시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주거복지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주거복지사업 조항의 체계를 재정비하는 내용으로 일부 문구를 수정해 가결됐다. 이외 ‘수질개선시설 운영 수탁기관 재계약 선정 심의위원회 심사결과 보고안’을 청취했다.